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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만 들면 심하게 이를 갈아 고민
【문】40세의 남성입니다. 약10년 전부터 밤이면 이를 가는 버릇이 있습니다. 피곤할 때 더 심한 것 같습니다. 고쳐보려고 애를 써봤지만 별 효과가 없습니다. 우선 주위가 민망스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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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의학 학술대회
공직치과의사회 및 국제치의학연구연맹(IADR) 한국지부주최 제1회 학술대회가 17일 상오 9시 서울대치대 대강당에서 열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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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과치료 대만관광|일서 인기 상승일로
일본의 치과의사들이 엄청난 요금을 받고 있는데 착안한「도오쿄」의 한 여행사가 대만에서 관광 여행도 즐기고 싼값으로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대만단체여행을 모집, 큰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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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 부재의 농어촌 병원이용율 10∼20%
농어촌주민의 약30%가 질병이 발생해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치료를 받는다 해도 병·의원을 이용하는 율이 10∼20%밖에 되지 않음이 밝혀져 시급한 의료 시혜균점책이 촉구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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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닷없이 생명 위협하는 고혈압
최근 미국에서는 별다른 증상이 없이 진행되다가 치명적인 본색을 드러내는 고혈압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. 고혈압의 피해가 늘어가는 반면 이에 대한 일반의 인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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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46)풍치는 치료할 수 있다.
『선생님, 풍치도 고칠 수 있나요?』환자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. 그저 잇몸이 부어오르고 잇몸에서 피나 고름이 나고 치아가 흔들리면 사람들은 으레 풍치려니 생각한다. 그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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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료 부속병원 개원시 학교 건강 관리소
서울시 학교 건강 관리소는16일 관리소 구내에 부속병원을 개원, 서울시내 초·중·고교학생 및 교직원들을 무료로 치료해주기로 했다. 2천1백51만원 예산으로 의사 4명, 간호원 8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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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34)치주낭은 자각증상 없이 형성된다
어느 날 모 대학의 중견교수인 K박사의 내방을 받았다. 『도대체 얼마나 못났으면 치과 의사 앞에 가서 입이나 벌리고 있는지 모르겠다』고 만나기 만하면 농담을 하던 친구다. 적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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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24)충치는 약으로 치료 안된다
치통을 느끼면 약방부터 찾는 사람이 많다. 약으로 충치가 치료되는 줄 아는 분들에게서나, 우선 급하니까 임시응변책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 분들에게서 볼 수 있는 현상이다. 이러한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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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열교정은 사춘기에
치열교정은 언제쯤 받는 것이 좋으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. 치열교정은 아무 때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. 요즈음 치과에 교정환자가 늘어나고 있다. 이는 치열교정에 대한 인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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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이가 아프고 잇몸이 근질거리며 고름이…조금만 건드려도 피가 나와
문=26세의 처녀입니다. 혼사를 앞두고 이(치)가 나빠 고민중입니다. 가끔 이가 아프고 잇몸 여기저기가 근질근질하며 때때로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. 조금만 자극을 주어도 잇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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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 의장, 여당동태에 무반응
정일권 국회의장은 요즘 치통 때문에 통상적인 사무처리를 하는 이외에는 옥수동자택에서 쉬고 있다. 매일 치과병원에 다니고 있는 정 의장은 방한증인 「니엔야」(예문아) 자유중국입법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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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·구 내무부 장관 이·취임의 변
『갑작스럽게 임명을 받아 구체적 복안은 말할 수 없으나 우선 생명을 걸고 안보체제를 강화할 생각이다-.』 2일 하오 4시 치과에서 이를 치료받던 중 김정렴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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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년째 소록도 나병환자 치과 진료|일 구나봉사단 후등미기 박사
『종전 전까지 일본이 한국에 대해 저지른 유감스러운 점에 대해 말이나 글로만 미안하다고 해서는 소용이 없다.』 금년으로 7년째 아무도 돌보지 않는 소록도 나병환자들의 치과 진료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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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1)충치와 풍치는 다르다
큰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C씨는 갑자기 오른쪽 볼이 부어오르고 이가 아파서 치과를 찾았다. 그저 충치려니 생각했다. 치과의사도 대수롭지 않은 표정이었다. 오른쪽 송곳니와 어금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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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5)입에서 냄새가 난다
사람들에선 원래 냄새가 나게 마련이다. 나이에 따라서 냄새의 종류가 다르지만 나이가 들어 갈수록 풍기는 냄새는 그다지 기분 좋은 것이 못된다. 그래서 인간의 지혜는 향수를 만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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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웃니 없는 주부」에 무료치료제의 쇄도
지난 2월21일자 본『독자 투고 난』에『웃니 없는 30대 주부 치료받을 길 없을까』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박영순씨(성남시 수진동 11의44)가 각 치과의사들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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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니 없는 30대 주부|치료받을 길 없을까
30대 가정주부로서 웃니가 하나도 없어 「젊은 할머니」소리를 듣고 있습니다. 씹을 수가 없으니 아무리 좋은 음식인들 맛을 알 턱이 없고 우물우물해서 넘기고 있습니다. 그러다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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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능면서 의치보다 우수치아이식 가능성 높아져 빠진 이빨을 제자리에 되 심어 15명 환자 중 9명이 기능회복
외상이나 심한 충치인 경우 지금까지는 뽑아서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치아를 제자리에 다시 심어 그 기능을 되찾게 하는 치아 재 기술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본격적인 성공을 거두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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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회 용신봉사상 수상자 최금봉 여사
『남을 위해 하고 싶은 일들이 그렇게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허덕이다가 그만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.』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제정한「용신봉사 상」금년도(11회) 수상자로 뽑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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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경을 다녀와서- 나순옥-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의 수기
북경을 다녀왔다. 24일 동안의 관광여행을 마치고 우리 일행이 「홍콩」에 무사히 도착했을 때까지 나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. 왜 그러냐하면 나는 어디까지나 한국인으로서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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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와 어린이 교육
TV「세트」의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요즘 어린이들은 채 서너 살도 되기 전부터「텔리비젼」을 보며 자라게 되었다. 많은 부모들은 자녀가 공부를 하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TV에 매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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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어촌 의료
보건사회부는 의료시설 및 의료요원의 도시집중을 막고, 의료혜택의 균 점화를 위한 법개정작업을 서두르고 있다. 통계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공공병원은 전국 2백76개 종합병원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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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과의원에 강도
25일상오 0시50분쯤 서울 동대문구 진문동 4가38 보령치과(원장 김영한·49)에 고부문(23·무직·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41의73)이 치료를 받는것처럼 들어가 2층에서 혼자 병